친환경 바닥재 MMA시공
흔히 바닥이라고 하면 그저 밟고 다니는 길 또는 공간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반드시 바닥에서 생활하고 바닥에서 일하며 수많은 바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에 토를 달 사람은 아마 단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아주 당연하기 때문이니까요. 타일, 콘크리트, 아스팔트, 데코타일, 에폭시, 우레탄 등 수많은 바닥재를 경험하면서 과연 이 바닥이 친환경일지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갓난 아이가 사는 가정집이라면 아마도 고민해보셨겠지만 상업공간이라면요? 사무실이라면요? 아마도 크게 고민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읽고 나면 조금은 관심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바닥재인 MMA시공에 대해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전
안전한 바닥이란 안정감 있게 걷거나 일할 수 있는 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끄러운 주방이나 주차장 같은 공간은 물기에 상당히 취약하죠. 자칫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낙상사고의 발단이 되기도 합니다. 오래된 타일은 물때가 쌓여 상당히 미끄러우며 깨져서 들떠있는 곳은 바닥면이 고르지 못해 걸려서 넘어지기도 합니다. 상당히 잘 시공되어 표면이 반들반들한 경우도 물기가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코팅이 너무 잘되어 있다면 그만큼 표면이 매끄럽다는 거죠. 물론 모든 현장에 맞게 잘 어울리는 바닥을 선택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겠지만 그와 반대로 용도에 맞는 바닥을 선택하는 것은 초기에 스펙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초부터 불필요한 비용낭비를 없애고 오래가고 안전한 바닥을 선택한다면 사업주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경제적인 효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우리나라는 중대재해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사고가 발생되어 산재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는 여러 가지 조사를 받게 되며 기업의 신용등급도 떨어져 운영관리하는데 여러 가지 손실을 발생시키게 되죠. 모든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위생
국내 건축물은 준공이 되기 전 대부분 콘크리트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벽, 천장, 바닥이 콘크리트와 골조로 노출이 되어 있죠. 준공 허가를 받기 위해 인테리어를 하는데 이때 마감재를 선택하게 됩니다. 벽과 천장은 한번 시공해두면 한동안은 손댈 일이 없습니다. 바닥에 비해 오염의 속도도 많이 느리고 자주 접촉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닥은 늘 접촉이 일어나며 때로는 강한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장비가 올라가기도 하고 이동수단으로 무거운 물건을 끌고 다니기도 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통행하기도 합니다. 습식 주방의 경우에는 문제가 좀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기초 콘크리트에 접착제를 이용하여 타일을 붙이고 타일과 타일사이에 백시멘트로 줄눈을 넣어주면 마감이 끝나게 되죠. 흔히 시멘트에서 발생되는 좋지 않은 성분들 때문에 줄눈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기도 합니다만 이는 시공비용이 상당히 비쌉니다. 가정집 줄눈시공이 화장실 하나에 20만 원 정도 한다고 보면 제곱미터당 시공비용이 10만 원 중반 이상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타일은 접착이 부실할 경우 잘 깨져버리는데 이때 깨진 공간으로 물이 스며들면 잘 마르지 않으며 내부에서부터 물이 썩기 시작하여 상당한 악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만드는 공간이 오염되어 있다면 과연 누가 그곳에서 만든 음식을 먹으려 하겠습니까?
MMA시공이란
MMA시공은 위에 나열된 안전과 위생에 특화된 바닥재 입니다. 미끄럼방지를 기본으로 친환경소재를 써서 안심하고 시공해도 좋습니다. 기초 공사 위에 쌓인 레이턴스를 갈아내고 바로 시공한다면 추후 재시공에 대한 부담도 덜게 될 테니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시공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공방법은 바닥면처리 - 하도(프라이머) - 중도(1차) - 중도(2차) - 상도(1차) - 상도(2차)[선택]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철거작업등 공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존 바닥면을 전처리를 통해 철거하고 재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기존 바닥 크리트)
기존 바닥이 많이 미끄러웠다고 불만을 쏟아내신 고객님께 MMA시공 샘플을 보여드렸고 당일날 바로 시공계약서를 작성하신 현장입니다. 집기를 이동 할 수 없으니 최대한 노출되어 있는 면적만 MMA바닥재로 시공을 요청하셨습니다. 조리기구나 집기는 그대로 두고 이동동선과 여유공간을 전부 시공했습니다
면처리가 마무리 되면 깨끗하게 청소를 진행하고 하도(프라이머) 시공을 진행합니다. 아래부터는 시공 순서를 하나씩 사진으로 나열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하도 작업이 완료되면 경화가 될 때까지 잠시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30분에서 한 시간이면 완전 경화가 되어 다음공정이 가능합니다.
심하게 파였거나 메꿔야 하는 부분은 중도1차를 통해 완전히 평탄화 작업을 진행해 줍니다. 중도 2차 작업을 위한 밑작업입니다.
규사를 꼼꼼히 뿌려가며 중도 작업을 마무리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경화가 올 때까지 휴식을 취합니다.
상도 코팅까지 마무리 하면서 모든 동선의 시공이 끝났습니다. 코팅이 경화가 되면 최종마무리 단계에 들어갑니다.
주방의 화구는 강한 열기를 배출하기에 바닥면에 하자가 발생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화구 아래에 스텐으로 만든 철판을 깔아줘야 합니다.
이로써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녁 8시에 시작하여 새벽 4시경 마무리되었네요. 작지 않은 면적이라 6명의 인원이 투입되었고 각자 맡은 바 소임을 정확하게 수행하여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MMA시공은 짧은 시간 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훌륭한 바닥재입니다. 특히 영업을 이어가야 하는 업주님들한테는 최적의 제품이지요.
MMA시공의 장점
친환경이라 믿을수 있고 미끄럽지 않아 안전하며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속성경화로 빠른 시간 안에 교체 시공이 가능하죠. 현장에 맞는 색상으로 얼마든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니 육가공공장, 구내식당 등 원하시는 색상으로 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플로어랩은 최적의 맞춤 설루션으로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모습 많이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플로어랩 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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